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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커 살아있는 쪽으로 이동 정박을 하고(부영아파트)
고사상을 차렸다.
제물을 올리고
축을~ 읽고
바다가 아주 잔잔히 우리를 맞는다.
영진 사장님의 진지한 분위기
매우 의미깊은 행사를 진행 하였다.
족발등 준비한 제물을 맛있게 나눠 먹고
항구쪽으로 들어오며 몰라짬의 10m 선 자연암반에 내린다.
수초가 매우 아름답게 올라와 있다.
깊은 수심보다 낮은 수심이 시야가 좋다.
여기저기 군소가 다양하게 보인다.
갯민숭도 보이고
우럭은 작은 것들
놀래미는 20cm 정도 되는 것들이 보인다.
OW가 SMB를 올리는데
수행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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